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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경기도 여주 황학산 수목원출사지 2023. 11. 7. 12:39
여주 황학산 일대에 여주시에서 조성한 수목원입니다. 2010년도에 개원해 10년이 넘은 꽤 오래된 수목원입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오랜기간 생장하면서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 세 계절 아무때나 방문해도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꽃과 나무만 심어둔건 아닙니다. 수목원 내에 작은 테마 정원을 많이 만들어서 지루하지 않게 구경할 수 있고,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유아숲체험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수목원 입구에는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고,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들고 수목원 산책이 가능합니다. 가는 방법 -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 대중교통 이용시, 경강선 여주역에 하차 후 915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황학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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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출사지 2023. 10. 30. 03:07
단풍출사지로 유명한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 입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196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높이는 32m, 나무 둘레는 16m로 800년이 넘은 고목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약 한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단풍이 필 무렵에는 근처 공터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동서울터미널에서 문막 가는 버스를 탑니다. 문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문막읍 행정복지센터로 갑니다. 문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1, 5, 7번 버스를 타고 남도동 정류소에서 하차합니다. 남도동 정류소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은행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출사포인트 거대한 은행나무와 바닥에 깔린 은행잎 10월 말 부터 11월 초가 은행잎이 노랗게 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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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기도 시흥 갯골 생태공원출사지 2023. 10. 29. 20:20
경기도 시흥시 갯골 생태공원입니다. 가을에 가면 갈대밭이 인상적인 출사지입니다. 어린 아이들을 동반해서 가시는 분들은 생태공원 내부에 있는 염전 체험장을 들리셔서 직접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을 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서울 동남권역에서 자동차로 약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해선을 타고 시흥시청역에서 하차 후, 5번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어려워 대부분 자차를 가지고 가는데,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자차를 가지고 갈 예정이라면, 아래 지도에 표시된 곳 공터에 주차한 뒤, 걸어서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아래는 갯골생태공원 출사 결과물입니다. 출사포인트 갈대밭,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가을에 최적화된 출사지 흔들전망대 위에서 보는 넓은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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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경기도 시흥 배곧 한울공원출사지 2023. 10. 26. 13:41
경기도 시흥시 배곧 한울공원은 해수체험장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노을 촬영 장소로도 꽤 괜찮은 장소입니다. 서울 동남권역에서 자동차로 약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4호선 오이도역에서 오이도 방면의 99-3번 버스 타고 한울공원해수체험장 정거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아래는 배곧 한울공원에 두 번의 출사간 결과물들 입니다. 출사 포인트 송도신도시 or 인천신항으로 지는 일몰 해수체험장의 이국적인 야자수 근처 배곧생명공원의 갈대밭과 호수 반영 장점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꽤 괜찮은 노을 뷰 포인트 주차 무료 오이도와 가까운 거리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배곧생명공원 단점 배곧한울공원 주변에 단 하나의 카페만 있음 오이도의 빛 공해때문에 촬영 범위가 약간 제한적 시흥시 배곧한울공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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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OM-D E-M5 mk3] 서울역Photo 2023. 9. 9. 11:44
2016년도에 니콘 D700을 처분하면서 가볍고 예쁘게 생긴 카메라를 찾고있었다. D700 + 세로그립 + 토키나 28-80 + SB700 스트로보까지 사진 찍기에는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다. D700이 워낙 잘나온 풀프레임 DSLR이었고, 토키나 28-80은 구형렌즈라 해상력도 낮고 최대 망원에서 소프트했지만, 덕분에 인물사진이 부드럽게 나왔고, 특정상황에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남겨주었다. 카메라 덕후들에게는 거의 진리처럼 여겨지는 문구가 있다. "행복은 큰 판형에서 온다." 나도 처음에는 크롭바디인 D40으로 시작했다가, 풀프레임 판형의 결과물이 궁금해 D700을 구매해서 3년동안 잘 찍고 다녔다. 그러나 결과물을 위해서 무게를 희생해야하는 크나큰 단점이 있었고, 무게때문에 중요한 사진을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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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 240] 선정릉Photo 2023. 8. 19. 15:16
인생 첫 Leica를 구매하고 나선 선정릉 출사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선정릉 1시간 걷는 것도 꽤 힘들었다. 그래도 나도 이제 빨간딱지 갬성 허세 유저 Leica M typ 240은 무려 2012년도에 출시한 상당히 오래된 카메라. 올해가 2023년이니 벌써 11살짜리 카메라이다. 물론 2400만화소의 풀프레임에 현존하는 라이카 M 시스템 바디 중에서는 현재까지도 그나마 사용할 만한 마지노선 격의 M 바디라고 생각한다. IR필터가 없으면 색이 틀어지는 M8, CCD 센서 문제로 센서 교체가 필요했던 M9에 비해 M 240은 큰 문제없이 지금까지도 무난하게 사용가능하다. 물론 나는 상업을 전혀 하지 않는 아마추어수준의 취미사진가이고, 작품을 남기려는것도 아닌, 그저 내 일상을 기록하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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